▲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한미 FTA 반대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경찰은 이를 원천봉쇄 한다는 방침이라 시위대와 대치중에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주말인 3일 서울 도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야 5당과 함께 ‘한미 FTA 비준의 무효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경찰은 이번 광화문광장 집회에 대해 차량 정체와 시민 불편을 우려해 병력을 배치하고 시위대와 대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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