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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27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2022 S-OIL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한 후 류열 에쓰오일 사장(오른쪽)과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에쓰오일) ⓒ천지일보 2022.09.27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에쓰오일(S-OIL)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돕기 위한 ‘2022 S-OIL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이공계 전문대생 및 고등학생 115명에게 장학금과 여아 보육원 시설 선덕원 후원금 등 총 2억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보육원 출신 전문대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0명에게 각각 2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75명에게도 중장비·컴퓨터·미용·제과제빵 등 전문 기술이나 자격증 습득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비 150만원씩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833명에게 드림장학금 18억 5000만원이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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