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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에쓰오일) ⓒ천지일보 2022.08.1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에쓰오일이(S-OIL)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11일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 5회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지역교육청에서 사전에 선발한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장 해설 관람, 인공위성에 대한 멘토링 강연, 캔 위성 제작 체험 및 과학마술쇼 등을 시행했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과 과학 호기심이 많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저변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2년 과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과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5월 25일 1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회에 걸쳐 5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 외에도 과학분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 및 차세대 과학자상, 이공계 분야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과학분야의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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