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와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
“불법카메라 점검 등 지속해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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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가 23일 순천향대학교와 합동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 캠퍼스 내 화장실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2022.09.2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성범죄 NO! 불법촬영 NO! 성범죄 예방 아산경찰서와 함께합니다.”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가 지난 23일 순천향대학교와 합동으로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아산경찰서, 순천향대학교 학생 등 30여명이 함께 성범죄 예방을 위해 교내 안심순찰과 사이버 성범죄 예방 내용의 자체 제작한 리플릿 교부,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해 캠퍼스 내 화장실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화장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불법촬영 예방 스티커 부착과 불법 카메라를 발견하거나 범죄피해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창현 아산경찰서장은 “대학생들이 성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카메라 점검과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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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가 23일 순천향대학교와 합동으로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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