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50명으로 증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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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전경 (제공: 괴산군청)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취약계층 대상 평생교육 수영 프로그램 인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2020년부터 문화 혜택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중원대학교와 협업해 수영 프로그램 수강료 일부를 지원해왔다.

기존에는 월별 선착순 100명에게 지원했으나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월 15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가 괴산인 만 65세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희망자는 매월 20일경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로 더 많은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접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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