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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우리술방 명인주 (제공: 신세계백화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경기도 무형문화재 5인과 유명 작가 1인이 참여한 특별한 전통주 세트 등 특별한 전통주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이는 ‘The Master Collection’은 남한산성소주(故, 강석필 선생과 아들인 2대 문화재 강환구 선생)를 장생 분청사기인화문병(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1-2호 사기장 박상진 선생)에 담았다.

술병과 함께 동봉된 은잔(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9호 조각장 박봉현 선생)과 십장생 백골함(경기도 무형문화제 제14호 소목장 김의용 선생)까지 총 5명의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손길이 담긴 세트다.

또 백골함을 감싸는 비단 자수 보자기는 오정민 작가의 손길을 거쳐 특별함을 더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우리술방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The Master Collection 세트는 1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외도 오미자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증류주 고운달 36만원(500㎖), 100% 국산 메조, 찰수수, 쌀로 만든 문배주 명작 15만원(1000㎖) 등도 우리술방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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