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행사에 온라인 콘텐츠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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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포스터. (제공: 신세계백화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중소 패션 기업과 신진 디자이너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는 오는 9월 1~7일 ‘2022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 전 점포에서 소상공인, 우수 중소·지역업체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백화점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3층에서는 친환경 스타트업 패션 브랜드 ‘쉘코퍼레이션’의 특별한 팝업이 개최된다. 다음달 9일까지 소개되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쉘코퍼레이션의 친환경 상품으로는 모자 4만 9000원, 아웃도어 전용 양말 3만 2000원, 티셔츠 7만 2000원 등이다.

특히 다가오는 9월 첫째 주 주말엔 남산공원과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고객 참여형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 동행세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6층에서는 국내 중소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아동 편집숍 ‘아베끄뚜아’가 다음달 29일까지 소개된다.

지역 현지법인인 광주신세계와 대구신세계에서는 우수 지역업체가 백화점 고객들에게 소개되는 ‘광주 지역 우수업체 플리마켓’ ‘대구 지역 디자이너 페어’ 등이 기획돼 지역의 우수 업체와 디자이너 판로 확대에 적극 동참한다.

온라인 콘텐츠도 풍성하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이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하는 신백라이브에서 중소기업 브랜드의 아동복, 침구, 식기류 등이 특별한 가격에 소개된다.

다음달 2일 오후 8시에는 유기 브랜드 놋담의 면기, 숟가락&포크 세트 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방송 중 구매 인증 댓글을 남긴 고객들 10명이 선정돼 놋담의 유기 롱 드링크 스푼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모바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선보인다. 모바일 앱 첫 화면에 보이는 네잎클로버를 터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트러리 세트, 조선호텔앤리조트 숙박권 등이 선물된다. 다음달 1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식사&디저트 5000원 할인권이 증정된다.

사은혜택도 풍성하다. 9월 1~4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에서는 당일 신세계 제휴카드로 패션 단일 브랜드에서 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결제 시 5%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사은행사 참여권을 다운받은 고객에 한해 1~7일 구매 금액의 최대 7%까지 사은 혜택이 제공되며 9월 1일 단 하루 패션장르 전 브랜드에서 9만원 이상만 구매해도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지역·중소기업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판로 확대에 보탬이 되고자 동행세일에 참여하게 됐다”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앞세워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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