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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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29일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입장권 1000만원 구매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인헌 괴산군수,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민회중앙회가 내달 30일부터 시작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입장권을 1000만원 구매했다.

괴산군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29일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입장권 1000만원 구매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 반주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충북도민회중앙회의 입장권 구매는 관람객 모집 등 행사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기농엑스포에 관심과 애정을 준 모든 분들에게 성공적인 개최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원 하나하나가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를 비롯해 170만 충북 출신 출향인들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앞서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서도 입장권 구매를 후원하면서 행사의 성공개최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 주최하며 내달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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