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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농협식품 임직원들이 26일 서울시 마포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을 실시 후 단체헌혈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세번째부터 신영호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이석희 농협식품 대표이사).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2.08.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농협하나로유통·농협식품 임직원들이 2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농협하나로유통 본사 앞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범농협 차원에서 진행 중인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획한 것으로 농협하나로유통 신영호 대표이사·농협식품 이석희 대표이사·농협경제지주 염기동 소매유통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날 모인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수혈 등 혈액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호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헌혈 기부 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고 신뢰와 온기를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헌혈 캠페인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전개하고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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