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교수 지도로 관심 전공 미리 체험
14개 학과(부) 전공 특강 프로그램 운영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입학 전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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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성신여대 고교생 전공체험’에서 간호학과 전공체험을 신청한 학생들이 시뮬레이션 교육센터 SWANS Center를 탐방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8.0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2일과 4일, 돈암동 수정캠퍼스와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22 성신여대 고교생 전공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2 성신여대 고교생 전공 체험’은 전국 여고생을 대상으로 성신여대의 다양한 학과(부)별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여고생 총 360여명이 신청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성신여대는 전했다.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성신여대 전공 체험 프로그램은 ▲환영사 ▲전공 특강 및 체험 ▲재학생 멘토링 ▲입학전형 안내 등의 순으로 성신여대 2개 캠퍼스에서 모두 대면으로 진행됐다.

전공 체험은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경영학부 ▲법학부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수학,핀테크전공)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통계학, 빅데이터사이언스전공) ▲화학·에너지융합학부 ▲간호학과 ▲뷰티산업학과 ▲의류산업학과 ▲바이오식품공학과 ▲바이오생명공학과 ▲바이오헬스융합학부 ▲교육학과 ▲윤리교육과 등 14개 학과(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공별로 강의실 및 실험·실습실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담당 교수와 학과별 재학생 멘토가 함께 참여했다.

장민정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전국의 여고생들이 전공별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 시 본인의 적성에 적합한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여고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1시부터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신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입학관리실(02-920-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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