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시니어 전화안심 요금제’ 출시
스팸번호 점검, 보이스피싱 위험도 탐지 기능
통신금융 사기 피해 시 최대 300만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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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이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통화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시니어 전화안심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공: KT엠모바일) ⓒ천지일보 2022.08.01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알뜰폰 KT엠모바일이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통화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시니어 전화안심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시니어 전화안심 요금제는 시니어 전화안심 2+, 시니어 전화안심 4+ 2종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후후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 등 통신금융 사기 수법 고도화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후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팸번호 점검 실시간 통화, 문자 분석을 통한 보이스피싱 위험도 탐지 보호자로 연결되는 안심서비스 번호 가로채기 탐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시니어 전화안심 요금제이용 시 메리츠 화재보험 무상 제공으로 요금제 이용 중 금융 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최대 300만원 보상과 최대 200만원의 변호사 선임 비용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니어 전화안심 요금제는 통화,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도 시니어 전화안심 2+’는 최대 400Kbps, ‘시니어 전화안심 4+’는 최대 1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등 통신 금융 사기 수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가입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앞으로도 KT엠모바일 이용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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