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상담·위기가구 지속 관리
엄윤식 “취약계층 치안·복지향상에 협력”
이미화 “주민복지 향상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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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이미화 쌍용3동장(오른쪽)이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엄윤식 쌍용지구대장과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2.07.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3동(동장 이미화)이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쌍용지구대(대장 엄윤식)와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쌍용3동의 특성을 고려해 ▲위기가구 발굴·제보 ▲정신질환자 등 심신 취약자 방문상담 시 직원 안전확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등이다.

쌍용3동은 협약을 통해 주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지구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윤식 쌍용지구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치안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쌍용지구대에서 취약지역 주민과 복지담당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역할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해 주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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