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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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가 8일 경찰서 충무홀에서 학교·성·가정폭력(학대) 예방 문화대전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2022.07.09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가 지난 8일 오전 경찰서 충무홀에서 학교·성·가정폭력(학대) 예방 문화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장호 아산경찰서장을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수상학생 13명, 학부모 17명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문화대전은 학교·성·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유도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학교·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아산경찰서와 아산시, 아산교육지원청이 함께 개최했다. 

표어 부문 아산시장상에는 최우수상 김소희(온양한올중 3학년), 우수상 김민우(배방초 5학년), 장려상 박서빈(동방초, 6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글짓기 부문 아산교육장상에는 최우수상 유희주(선도중 1학년), 우수상 조서연(온양동신초 6학년), 장려상 한지유(탕정미래초 5학년) 학생이 받았다.

포스터 부문 아산경찰서장상에는 ▲초등부 최우수상 박송현(온양풍기초 4학년), 우수상 최예은(온양풍기초 3학년), 장려상 조효원(온양동신초 4학년)·이봄(아산공수초 1학년) ▲중고등부 최우수상 이민정(온양여자중 1학년), 우수상 정다혜(온양용화중 1학년), 장려상 이채영(온양용화고 3학년) 학생이 받았다. 

김장호 아산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학교·성·가정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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