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특화 플랫폼 ‘스마일배송’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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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fe 모바일’ 스마일배송 이미지.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천지일보 2022.07.07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G마켓과 옥션의 배송 특화 플랫폼인 스마일배송과 손잡고 skylife 모바일 유심을 판매한다고 7일 전했다.

이에 따라 스마일배송을 통해 모바일 유심을 구매하는 고객은 익일에 바로 수령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일배송에서 판매하는 자급제 단말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배송에서 구매한 유심으로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는, 합리적인 가격에 음성, 문자, 데이터 무제한의 모두 충분 7.0+(17500) 요금제와 모두 충분 11.0+(33900) 요금제를 포함해 skylife 모바일 무약정 요금제 39종으로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과 음성·문자 등 소비 성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사용 방법도 셀프로 5분 내 가입·개통할 수 있다. 스마일배송에서 주문한 유심을 익일 수령해 유심패키지에 안내돼 있는 셀프개통 전용 QR코드 또는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개통 진행 후 유심을 휴대폰에 장착하면 된다.

스카이라이프는 스마일배송 입점을 기념해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5000원 이상의 요금제 개통 시 제공되는 기본 가입 고객 혜택(이마트 상품권 2만원, 유심 가격 상당 GS25 편의점 상품권 제공, 셀프개통 시 데이터 20추가 제공)에 더해 7월 한 달간 총 2차례에 걸쳐 각 선착순 5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 상품권 1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또 스마일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모바일 유심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서비스본부장은 최근 알뜰폰에 대한 고객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skylife 모바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만큼 고객 편익 증대를 위해 skylife 모바일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스마일배송과 협력해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통신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GS25 편의점, 이마트24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마켓과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켓 제휴를 통한 유통 채널 다각화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알뜰폰 사업자 최초 전 국민 대상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모두 결합한 TPS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20221분기 스카이라이프 전체 상품(위성방송, 케이블방송, OTS, 인터넷, 모바일) 가입자가 2.9만명 순증으로 63분기 만에 최대 순증 폭을 보이는 등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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