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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단과 임자면 전장포마을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있다.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 2022.7.1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단(단장 김종화)과 임자면 전장포마을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물품지원과 함께 어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전력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쌀, 생수, 라면 등 127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상생 협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구동열 전장포 이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한전 해상풍력사업단과 마을 간에 우호가 더욱 증진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해상풍력사업단은 “앞으로도 해당 마을에 어촌사랑 봉사활동과 함께 물품 지원 등 상생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난 1월과 4월에도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1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준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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