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에너지전환 상생포럼’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2.6.29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에너지전환 상생포럼’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2.6.29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에너지포럼과 29일 오후 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에너지전환 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전환 상생포럼은 동서발전 협력사와 울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 동향, 기술현황 등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울산지역 중소기업, 울산에너지포럼 회원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탄소중립 시대 중소기업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동서발전 직원과 외부전문가 등 4명이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관련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전환은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국가 모두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협력회사, 지역 중소기업과 같이 에너지전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일구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 중 최다 11회’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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