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1.10.8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1.10.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 미화 3억 달러 규모 뉴욕 존 F.케네디(JFK) 국제공항 재개발 사업 ‘JFK New Terminal One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공동 주선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JFK국제공항은 미국 최대 규모의 공항 중 하나로 대표적인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항시설 노후화 및 터미널 부족으로 인해 재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됐다.

국민은행은 글로벌 주선기관인 MUFG, SMBC, ING은행 등과 공동 주선기관으로 참여했다. 총 신디케이션 금액 약 66억 달러를 모집하는 데 있어 3억 달러 규모의 투자확약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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