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8일 ‘e대한경제’와 ‘경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랜드페어’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2.6.29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8일 ‘e대한경제’와 ‘경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랜드페어’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2.6.29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8일 ‘e대한경제’와 ‘경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랜드페어’에 참여했다.

공사는 2023년 상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앞두고 있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공개했다. 월곶역세권은 시흥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개발 부지로 다가오는 2023년 총 2710가구의 공동주택 공급과 복합용지 2필지(A1BL, A2BL) 분양을 계획중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토지 공급자와 실수요자를 한 자리에서 연결해주는 국내 유일의 토지박람회다. 공사는 올해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의 회장사로서 기초 지방도시공사 토지개발 분야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동 참여를 적극 추진해 회원사 중 4개 기관(고양도시공사‧평택도시공사‧하남도시공사)과 뜻을 모았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토지박람회의 참여로 시흥의 도시개발과 성장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하며 “새로운 정책방향과 연계하여 시흥의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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