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인증서를 수여한 구급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6.29
안산소방서가 중증환자 세이버 표창장 및 인증서를 수여한 구급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22.6.29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2022년 1분기에 심정지·중증외상·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 회복률 향상에 기여한 구급대원 총 51명에게 인증서를 3차례에 나눠 수여하는데 이날은 소방교 신형주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소방장 이재우 등 9명에게 ‘하트·트라우마·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하트·트라우마·브레인 세이버는 심정지·중증외상·뇌졸중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의 자부심을 높이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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