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강대석)가 지난 28일 장성군의 현안사항과 민선 8기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그동안 활동 사항 최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수직 인수위 사무실) ⓒ천지일보 2022.6.29
장성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강대석)가 지난 28일 장성군의 현안사항과 민선 8기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그동안 활동 사항 최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수직 인수위 사무실) ⓒ천지일보 2022.6.29

정책제안, 건의사항 등 청사진 제시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강대석)가 지난 28일 장성군의 현안사항과 민선 8기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그동안 활동 사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한종 당선인, 김양수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1일간 민선8기 장성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사항을 보고하는 자리로 군정목표 및 방침, 공약사항 검토, 정책 제안, 건의 사항 등 그동안 활동 상황을 종합 보고 했다.

특히 정책 제안으로 공무원 인사운영 방향 개선, 비효율적인 군정 조직 개선, 현장 방문을 통해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개선방안,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필암서원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장성군 노후 소각시설 개선, 황룡 시장 활성화 방안, 농산물 택배비 한도 인상 등 농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 사항도 보고 했다.

강대석 위원장은 “인수위원 모두가 군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면서 정책 제안 및 건의 사항이 민선 8기 내에 조기 이행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성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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