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 내 사제동행 미술전람회 입구 (제공: 충북교육청)
충북중원교육문화원 내 사제동행 미술전람회 입구 (제공: 충북교육청)

충북 북부지역 작품 구성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이 내달 21일까지 중원예뜨락 갤러리에서 ’사제동행 미술전람회’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제동행 미술전람회는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지난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시됐던 도내 교원과 학생 작품을 중원예뜨락 갤러리로 옮겨 북부지역의 학생, 지역주민, 교직원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충북 교원과 학생의 한국화·서양화·공예 총 40점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스승과 제자가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전람회로 펼쳐진다.

아울러 본 전람회에서 ‘내 멋대로 미술가’ 갤러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내 멋대로 미술가’는 전시를 감상하는 관람객이 자율 주제로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된 작품을 전시하며 미술 체험까지 누릴 수 있는 행사다.

이종구 원장은 “이번 전시로 북부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활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제동행 미술전람회를 관람하는 관람객들 (제공: 충북교육청)
사제동행 미술전람회 작품을 감상 중인 관람객들 (제공: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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