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7~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천지일보 2022.6.29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7~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천지일보 2022.6.29

청렴 문화 확산, 청렴도 향상 기여 위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7~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청렴 슬로건 공모전은 직원들의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공모전은 7~17일 2주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각 부서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5개팀에서 총 10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이어 22~24일에는 정보원 직원들과 정보원 본관 출입문을 이용하는 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현황판 위 마음에 드는 슬로건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슬로건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는 ‘설마속에 부패있고, 확인속에 청렴있다’는 슬로건이 최종 선정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