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용인시의회 당선의원들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세미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듣고 있다.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2.6.27
제9대 용인시의회 당선의원들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세미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듣고 있다.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2.6.27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세미나실에서 제9대 용인시의회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제9대 용인시의원 당선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나선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의원 권한(역할)과 의회 운영, 의정활동 실무, 지방의회 운영과 회의 절차, 효과적인 의정활동 수단과 방법 등 의정활동 실무, 조례안의 효과적인 입안(작성) 방법 및 심사, 지방재정의 이해와 예산안 심사 방법, 행정사무 감사·조사의 이해와 효과적 실시 방법 등이다.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당선의원들이 기대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제9대 의회에서도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에 충실하며 시민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용인시의원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내달 1일 오전 10시 첫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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