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2021년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제공: 여수시청) ⓒ천지일보 2022.6.23
여수시가 2021년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제공: 여수시청) ⓒ천지일보 2022.6.23

오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
800여명 대상 병충해 예방 교육 등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여름철을 맞아 ‘찾아가는 현장 영농기술교육’에 나선다.

교육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7월 8일까지며 43개 농촌마을 800여명의 농업인이 대상으로 벼, 고추, 돌산갓 등 주요 핵심작목의 실천 재배기술과 여름철 돌발 병해충 방제를 위한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시는 영농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문제점이나 건의사항도 즉시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 영농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름철 병충해 예방과 농작물 수확량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을별로 수요조사를 통해 자율적으로 교육이 실시되는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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