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는 ㈜하이드로파워 글로벌 대표 김성식씨(오른쪽)와 지난 22일 대한민국 4차산업 혁신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발전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정부 정책으로 도입할 목적으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공: 국민의힘 한대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장)
국민의힘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는 ㈜하이드로파워 글로벌 대표 김성식씨(오른쪽)와 지난 22일 대한민국 4차산업 혁신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발전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정부 정책으로 도입할 목적으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공: 국민의힘 한대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장)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는 ㈜하이드로파워 글로벌(대표 김성식)과 지난 22일 대한민국 4차산업 혁신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발전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정부 정책으로 도입할 목적으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한대규 위원장은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수력 양수파워 발전이 상용화되면 기업의 탄소 국경세, ESG경영, RE100이 가능하고, NDC 2030 40% 감축 목표도 달성할 수 있어 우리나라가 전 세계 재생에너지 분야 최고 강대국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개발한 발명자이자 특허권자인 김성식 대표는 “실증단계를 거쳐 표준제원이 확보되고 실시설계도가 제작되면, 건설 기간이 단기이며 발전량 기준으로 건설비가 낮고, 운전률이 높아 경제성이 매우 높다”며 “또한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아 실수요 지역에 건설이 가능하고, 송전탑이 적게 필요하며 송전 손실이 적고, 건설기술이 높지 않아 전 세계에 대규모 설비 용량을 단기간에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 기업, 국가, 기관, 단체가 협력하여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적 기술로서 기후 위기 체제에서 세계 에너지 산업 및 신산업을 주도할 청정 전력 방식이며 진정한 heaven energy라고 할 수 있다. 즉 많은 전력에너지를 이용해도 자원이 닳아 없어지거나 소멸하지 않은 무한으로 확장 가능한 에너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탄소중립 2050 정책과 그린뉴딜 핵심 산업에 속하는 재생에너지 청정 전력 발전방식은 대한민국의 산업구조를 재생에너지 발전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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