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식에서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과 이종국 국립공주병원 원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2.6.22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식에서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과 이종국 국립공주병원 원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2.6.2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국립공주병원과 22일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일터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코로나블루 등 우울증 확산과 직무 스트레스 등에 의한 근로자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이슈가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마련했다.

양 기관은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근로자 정신건강 관련안내 및 업무상 자문 ▲상호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등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치료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 우울증,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과 석탄발전소 산업보건의 운영을 통해 근로자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국립공주병원의 정신건강 의료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사업장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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