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24건, 일반안건 20건 등 44건 처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가 22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의회 마지막인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 임기를 마무리했다.
8일 동안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4건, 동의안 3건, 보고안 15건,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건 등 총 4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시민참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역사인물 발굴 및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 등 7건이다.
또한 4.19혁명기념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을 심사했다. 또 광주 에너지파크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안 등 15건의 보고 안, 그린뉴딜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청년발전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김용집 의장은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제9대 의회 또한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광주시의회는 제270회 임시회 개원을 시작으로 제307회 임시회까지 모두 38차례 회기에 걸쳐 502일간의 회의를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조례안 849건, 예산·결산안 78건, 동의·승인안 319건 등 총 1376건의 의안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