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본점 (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 본점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만기연장 작업을 모바일뱅킹 쏠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은 간단한 입력으로 보유한 주담대 만기를 5년 늘릴 수 있다.

비대면 만기연장은 쏠에 로그인 후 하단 우측 전체메뉴에서 ‘관리→대출→만기연장(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진행할 수 있고, 집단대출이나 공동명의담보인 주택담보대출은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말 신한은행은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이미 실행된 주택담보대출의 만기도 최장 40년까지 늘려 기존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이 대출 기간을 기존 금리 조건 그대로 5년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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