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사랑. ⓒ천지일보 2022.6.22
빵사랑생활개선회가 21일 직접 만든 단팥빵 2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22.6.22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가 21일 직접 만든 단팥빵 2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빵사랑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소속된 분과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매달 과제교육 및 연간 전문교육을 통해 제과·제빵 분야에서 실력을 쌓고 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 장정희 회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된 단팥빵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봉사와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단팥빵 200개는 평내호평역 인근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이웃사랑나눔회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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