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술교육원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사회공헌활동 전개. (제공: 경북기술교육원) ⓒ천지일보 2022.6.21
경북기술교육원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사회공헌활동 전개. (제공: 경북기술교육원) ⓒ천지일보 2022.6.21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기술교육원(지부장 임동문)는 지난 17일 예천군 개포면 소재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가정환경 개선사업 위한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기술교육원, 예천군, 개포면사무소, 예천군 부부봉사단 등 공공·민간기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가구를 선정, 생활환경 개선봉사 및 노후화된 전기시설물을 수리(LED전등 및 스위치 교체) 하고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생활필수품은 경상북도 조례‘경상북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사업을 통해 지원됐다. 경상북도 도민의 복지증지에 기여하고자 공공·민간기관 협업을 강화, 주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기술교육원은 관할 지역 내 출소자 또는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자립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전기기술 및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총 13회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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