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주스 제주당근∙제주풋귤 2종.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아침에주스 제주당근∙제주풋귤 2종.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1일  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아침에주스’ 제주당근·제주풋귤 2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청정 자연 제주의 햇살을 머금고 자란 ‘아침에주스’ 제주당근과 제주풋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특색 있는 재료를 활용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 점유율 1위로 1993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아침에주스’ 2종 중 ‘제주당근’은 채소 특유의 맛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제주산 당근과 국산 사과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고 ‘제주풋귤’은 감귤이 익기 전의 풋귤을 잘 익은 감귤과 블렌딩해 상큼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침에주스’는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인 만큼 최상의 신선함은 물론 재료 본연의 맛과 풍부한 영양까지 균형 잡힌 웰빙주스의 맛을 제공한다.

이병홍 서울우유협동조합 음료브랜드팀장은 “과채 원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건강한 식음료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높다”며 “프리미엄 냉장 과채주스인 아침에주스가 신선한 품질의 원료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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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팝핑보바 블라스트 & 아이스티’ 출시

SPC그룹 배스킨라빈스가 여름을 맞아 ‘팝핑보바’ 콘셉트의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파인애플, 청포도 등 여름 대표 과일을 활용한 아이스 음료에 ‘리치맛 팝핑보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팝핑보바는 과즙을 얇은 막으로 코팅한 동그란 펄 형태의 이색 디저트로 씹는 순간 톡톡 터지는 식감과 함께 입 안 가득 리치 과즙의 달콤함이 퍼져 음료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신제품 음료 3종은 ▲파인애플과 리치가 새콤달콤한 조화를 이루는 ‘팝핑보바 핑크파인 블라스트’ ▲싱그럽고 상큼한 청포도에 팝핑보바를 넣은 ‘팝핑보바 청포도 블라스트’ 등 블라스트 2종과 ▲향긋한 라즈베리향이 가득한 리치 아이스티에 팝핑보바가 어우러진 ‘팝핑보바 리치베리티’ 등이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채로운 제철과일과 이색 토핑 ‘보바’를 활용해 배스킨라빈스만의 개성 넘치는 여름 음료를 출시했다”며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차별화된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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