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출처: 편스토랑)
이찬원(출처: 편스토랑)

이찬원, 고(故) 송해와의 특별한 인연 ‘뭉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이찬원이 ‘국민 MC’ 고(故) 송해와의 특별한 15년 인연을 공개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얼마 전 별세한 故 송해를 위한 이북식 한 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해당 촬영은 지난 4월 진행된 것이다.

이날 이찬원은 이북식 오이 만두에 도전하며 “송해 선생님 고향이 황해도 재령이시다. (그래서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손편지까지 썼다. 이찬원은 편지 말미에 “사랑합니다. 선생님의 영원한 손자 이찬원”이라고 진심을 표현했다.

이찬원과 송해의 첫 만남은 이찬원이 초등학생이던 15년 전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다.

이찬원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송해와 만났다. 이 특별한 인연은 이찬원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이 된 후에도 계속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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