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 15일 충남 당진 ‘영랑사 생명자비동산’을 방문해 ‘생명 숲 조성’ 식목행사에 함께했다. (제공: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천지일보 2022.6.17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 15일 충남 당진 ‘영랑사 생명자비동산’을 방문해 ‘생명 숲 조성’ 식목행사에 함께했다. (제공: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천지일보 2022.6.17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15일 충남 당진 ‘영랑사 생명자비동산’을 방문해 ‘생명 숲 조성’ 식목행사에 함께했다.

한국생명운동연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행사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와 생명 위기 공동체 속에서 생명의 가치를 실현할 뿐 아니라 아름답고 쾌적한 숲을 조성하는 나무심기를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나베봉그룹 한옥순 회장은 “우리 강산을 더욱 풍성하게 가꿔 후손들에게 보존해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 심기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랑사 주지 도윤 스님의 자비시상과 생명의 가치 특강도 열려 참석자들의 마음도 울렸다.

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생명의 숲 식목 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나무숲 조성이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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