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야구사랑정기예금 한도 증액.(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2.6.17
BNK 야구사랑정기예금 한도 증액.(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2.6.17

총 1조 원 한도, 8월 31일까지 판매
2년제 최고 연 3.2% 금리 기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고금리 특판 정기예금인 BNK 야구사랑정기예금 한도를 2배 늘려 더 많은 고객에게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2022 BNK 야구사랑정기예금 한도를 5000억원 증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5000억원 한도로 판매 중인 2022 BNK 야구사랑정기예금은 총 1조 원 한도로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된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BNK 야구사랑정기예금 판매한도 5000억원이 소진돼 판매 조기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한도를 증액하게 됐다. 지역연고 프로야구단인 NC 다이노스와 BNK경남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과 지역민 덕분이다. 지난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BNK 야구사랑정기예금 금리가 상승한 만큼 많은 고객이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 BNK 야구사랑정기예금은 NC 다이노스가 2022 KBO리그에서 거둔 성적과 가입 조건 등에 따라 최대 0.8%P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받을 때 가입 기간에 따라 1년제는 최고 연 3.0%, 2년제는 최고 연 3.2%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최대 10억원까지이며 국가·지자체·금융기관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영업점·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모바일웹·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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