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인천시 숭의4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양평군청) ⓒ천지일보 2022.6.17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인천시 숭의4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양평군청) ⓒ천지일보 2022.6.17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인천시 숭의4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단월면과 인천시 숭의4동은 2017년 9월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지속적인 지역행사 교류, 문화탐방,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단월면장과 숭의4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원) 50여명이 참석해 각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들꽃수목원과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해 상호 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렵게 일상으로 돌아온만큼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두 주민자치위원회가 문화와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번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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