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2.6.16
광명시가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와 광명교육지원청의 협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학교&공정무역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청) ⓒ천지일보 2022.6.16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와 광명교육지원청의 협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학교&공정무역학교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학교는 ▲사회적경제 개념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이해 ▲협동조합 이야기 ▲학교에서 협동조합 만들기 등 총 6차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공정무역학교는 ▲공정무역 10원칙과 10원칙으로 알아보는 공정무역이야기 ▲캠페인 도구 만들기 등 2차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청소년 사회적경제학교&공정무역학교는 ‘2022 광명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을 연계해 올해 초 광명교육지원청을 통해 참여 학교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28일 하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13개교, 84개 학급 2300여명의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사회적경제학교&공정무역학교는 작년 한 해 공정무역학교로 13개 초등학교 48학급 1200명, 사회적경제학교로 4개 중학교 37학급 1065명의 학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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