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어프로덕츠코리아㈜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우측에서 두번째)이 열사용기자재(강철노연온수 보일러)에 대한 안전검사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2.6.15
15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어프로덕츠코리아㈜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우측에서 두번째)이 열사용기자재(강철노연온수 보일러)에 대한 안전검사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2.6.15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5일 에너지 산업체의 열사용기자재 안전 점검을 위해 울산시 소재 에어프로덕츠코리아㈜(대표 김교영, 오경석) 울산공장을 방문했다.

산업용 가스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울산1공장의 강철노연온수보일러(4.65MW) 검사주기가 도래(매년 1회 실시)함에 따라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열사용기자재의 안전 관리 상태 및 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그간 열사용기자재 안전 관리 및 에너지효율향상에 기여해온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공단도 산업체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더욱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1980년부터 열사용기자재의 제조, 설치·시공 및 사용에서의 안전관리, 위해방지 또는 에너지이용의 효율관리가 필요한 기기의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약 7만건, 현재까지 누계 310만건의 검사를 진행해 국민의 안전 확보 및 에너지이용효율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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