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촌중앙초가 지난 14일 교내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2.6.15
대촌중앙초가 지난 14일 교내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2.6.15

지난 14일 교내에서 4~6학년 대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대촌중앙초등학교가 지난 14일 교내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 체험’을 시행했다.

15일 대촌중앙초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 체험’은 지난 4월 22일 열린 교내 ‘창의융합 AI 축전’ 행사에 이어 학생들의 과학·수학적 흥미 유발, 창의성과 탐구력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날 대촌중앙초 학생들은 과학실험, 수학체험, 발명, STEAM, 창의체험, 로봇·AI 인공지능 체험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대촌중앙초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교외 현장 체험학습을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학교에서 실시한 과학·수학 체험을 통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과학·수학 활동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촌중앙초 구영철 교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과학·수학적 소양 함양과 과학・수학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수학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발하고 꿈을 키워가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미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