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4_제298회시흥시의회임시회 (2) ⓒ천지일보 2022.6.14
제298회 시흥시의회가 임시회의를 개회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의회) ⓒ천지일보 2022.6.14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14일 제298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개회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6일 제297회 임시회에서 ‘시흥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함에 따라 신설된 상임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증원하기 위해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사․처리했다.

이로써 시의회는 의회사무국에 두는 지방공무원 정원을 25명에서 27명으로 2명 증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새로이 신설되는 상임위원회는 교육복지위원회로 복지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원 소관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박춘호 의장은 “우리 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만큼 보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상임위원회를 3개에서 4개로 증설해 직무를 세분화하고 위원회별 전문성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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