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caption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주최로 ‘사찰 내 장애인 노동착취 사건 솜방망이 처벌 규탄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30여년간 지적장애인 A씨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상시적인 욕설 및 폭행을 가하고, A씨의 명의로 아파트를 구입하는 등 부동산·금융 거래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울 소재 한 사찰의 주지 스님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관련해 연구소는 검찰의 항소를 촉구하고, 조계종의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