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인이 9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병노 담양군직 인수위원회) ⓒ천지일보 2022.6.13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인이 9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병노 담양군직 인수위원회) ⓒ천지일보 2022.6.13

인수위 사무실 방문 및 전화 상담 가능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민선 8기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출범과 동시에 ‘군민고충처리단’을 함께 발족해 군민 불편 사항 최소화에 나섰다. 

군민고충처리단은 당선인의 소통과 화합이라는 정책기조에 따라 가장 먼저 실천하는 것으로 군민이 평소 불편하게 느꼈던 민원사항이나 각종 부조리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창구다.

취임 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며 생활밀착형 주민요구사업을 사전에 파악하고 취임 후에는 제도 개선이 활발해져 행정서비스의 질도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수위는 이를 통해 그동안 군민들을 불편하게 한 규제나 관행을 잘 살펴보고 개선해야 할 점은 향후 제도개선 활동 등을 통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취임 전 군민들의 작은 소리를 먼저 듣고 살피기 위해 마련한 군민고충처리단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군민고충상담팀은 방문과 전화상담이 모두 가능하며 담빛농업관 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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