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현대캐피탈 배구단 문성민·박상하 선수가 8일 천안부영초등학교를 방문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남자 13세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2.6.13
천안현대캐피탈 배구단 문성민·박상하 선수가 8일 천안부영초등학교를 방문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남자 13세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2.6.13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서브·공격 시범과 경험담 들려줘

“대한민국 이끌 훌륭한 선수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배구단 문성민·박상하가 지난 8일 천안부영초등학교(교장 이규훈)를 방문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남자 13세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천안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운동화를 선물했으며, 문성민·박상하 선수는 서브와 공격 시범과 프로선수가 되기까지의 값진 경험담도 들려줬다. 

문성민·박상하 선수는 “지금처럼 꾸준하고 성실하게 배구에 임하면 이번 대회 우승처럼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천안부영초의 꿈나무들이 잘 성장해 대한민국의 배구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줬다. 

한편 천안부영초 배구부는 올해 단양소백산기 대회와 전국남녀종별 배구선수권대회에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까지 우승을 차지해 초등 최강자로 우뚝 섰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