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아자봉(아이엠아이 자원봉사대) 회원들이 전북 익산에 위치한 시온육아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IMI)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다소 밋밋했던 육아원 외벽이 화사해졌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온라인 포털 IMI(구 아이템매니아, 대표 이정훈)가 10일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전북 익산에 위치한 시온육아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만 다섯 번째로 진행된 벽화그리기 행사에는 IMI 봉사동호회 ‘아자봉(아이엠아이 자원봉사대)’ 회원들과 시온육아원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건물 외벽에 예쁜 그림을 그리며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자봉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형형색색의 가을 옷을 전달했으며, 육아원 청소 및 시설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IMI 아자봉 박현정 회장은“시온육아원 아이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면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더불어 보람과 행복까지 얻은 나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벽화그리기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자봉은 매년 벽화봉사를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IMI의 벽화그리기는 입소문을 통해 지역기관의 요청이 쇄도하는 등 IMI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IMI는 국내 온라인게임 아이템 중개 1위 기업으로 최근 ‘명품온라인(원작 검협정연3)’을 퍼블리싱 하고 있다. 현재 1차 비공개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며, 연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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