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공연을 열고 있다. (제공: 광주시 서구) ⓒ천지일보 2022.6.12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공연을 열고 있다. (제공: 광주시 서구) ⓒ천지일보 2022.6.12

올해 총 40회에 걸친 공연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2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4일 대망의 막을 올렸다.

개막공연은 우수 공연팀으로 선정된 프롤로그와 세미클래식을 연주하는 팝스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풍암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낭만을 선사했다. 풍암호수공원에서 첫 공연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는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풍암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상무금요시장에서, 7시 30분부터 운천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서구는 올해 총 40회에 걸쳐 대중가요와 댄스, 마술,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명실상부한 도심 속의 축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자연과 음악 그리고 사람이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며 “일상 속에서 공연 관람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힐링과 긍정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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