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 인수위가 지난 9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은 인수위 현판. (제공: 장성군청) ⓒ천지일보 2022.6.11
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 인수위가 지난 9일 본격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인수위 현판이 보이고 있다. (제공: 장성군청) ⓒ천지일보 2022.6.11

군정 업무보고 청취·현장방문·군민고충 상담 등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위원장 강대석)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지난 9일부터 실과별 군정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의 문제점, 현안 사업 등을 파악 중이다. 업무보고를 마치는 대로 군정 슬로건과 군정 방침을 정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다가오는 7월 1일 취임식 준비와 함께 코로나19를 비롯한 시급한 현안업무를 꼼꼼하게 파악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장 방문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수위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고충상담창구도 개설했다.

김한종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반목과 갈등으로 얼룩진 분위기를 신속히 수습하고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이해와 협력을 이어 나갈 때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군민이 하나 되는 군정을 수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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