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급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가 100만부 판매를 기념해 전면 개정됐다. 새롭게 개정증보된 이번 책은 우리의 지친 삶을 위로하는 작가의 이야기들이 최근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돼 편집됐다. 텍스트와 더불어 감성적 삽화들이 배치돼 읽는 이의 마음을 더욱 평온한 길로 안내한다.

불행하게도 현대인의 일상은 스트레스로 가득하다.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깨질 듯 아파 온다. 우리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건 그만큼 우리의 마음이 힘들기 때문이다.

일본의 300만 베스트셀러 작가 와타나베 준이치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조금은 둔감하게 살라’고 조언한다. 조급하고 예민한 마음으로 일상이 멍든 사람, 더 이상 외부의 눈치를 보지 않는 ‘온전한 나 자신’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와타나베 준이치 지음, 정세영 옮김 / 다산초당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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