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오픈한다. (제공: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오픈한다.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예매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티켓 예매 사이트와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동시에 오픈한다. 하나원큐를 통한 입장권 예매는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으로 가입해 로그인이 가능하며, 앱 로그인 후 ‘생활·제휴’ 카테고리의 티켓 예매 메뉴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집트전은 친선 첫 경기였던 브라질전과 동일하게 프리미엄석부터 붉은악마 응원구역인 레드존까지 흥미로운 경기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총 5800여석의 ‘하나원큐존’이 확보됐다.

예매 서비스는 지난달 24일 열린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칠레전, 파라과이전까지 확보한 하나원큐존이 모두 매진되는 등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이집트는 2021~2022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와 함께 공동 득점왕인 살라 선수가 속해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축구국가대표팀 선수의 유니폼이 걸려있는 로커 룸을 형상화한 포토 존과 축구 게임기를 이용한 캐논슈터 선발대회 이벤트에서 캐논슈터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유니폼을 제공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하나원큐 K리그 및 FA컵 타이틀스폰서,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단 공식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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