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입주민의 교통불편 민원해소 및 인천시의 신설 버스 75번 운행을 위해 지난 달 26일 1, 3단계 연결도로인 이음대로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해 운행중이다.(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22.6.8
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입주민의 교통불편 민원해소 및 인천시의 신설 버스 75번 운행을 위해 지난 달 26일 1, 3단계 연결도로인 이음대로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해 운행중이다.(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22.6.8

 

1단계 입주민 교통불편 해소 및 대중교통 신설노선 운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 1, 3단계 연결도로인 이음대로 일부구간이 임시개통됐다

8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이 구간은 검단신도시 1단계 입주민의 교통불편 민원해소와 인천시의 신설버스 75번 운행을 위해 지난달 임시개통해 운행 중이다.

이번 임시개통된 이음대로 구간은 검단신도시 1단계에서 3단계 고산후로 구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667m로 고산(高山, 해발123.4m)을 동서로 관통하는 터널(L=331m)을 포함하고 있다.

임시개통 구간은 3단계 사업이 준공되는 2023년 12월에 왕복6차로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단계 입주민과 기존 불로동~원당동 통행주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시, 인천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공사기간 중 왕복 4차로로 임시개통 됐다.

검단신도시 1,3단계 연결도로 임시개통 위치도.(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22.6.8
검단신도시 1,3단계 연결도로 임시개통 위치도.(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22.6.8

이에 따라 그동안 1단계 입주민들이 일산대교, 불로동 방면으로 이동시 운행거리 2km, 소요시간 약 10분을 단축하게 됐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임시개통 기간 동안 교통안전을 위해 30km 속도제한으로 운영되고 있어 안전운행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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