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이 8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남한강 자전거길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지금 4대강에 가보면 천지 개벽했다. 주민에게 4대강을 돌려주는 것….”

이명박 대통령은 8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남한강 자전거길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은 강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이를 환영한다”라면서 “영산강도 개발하는 데 반대하는 사람들 소수가 있었다. 정치해야 할 사람들이 많이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자전거로 이 자전거길 일부 구간을 주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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