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아워홈)
아워홈, 친환경 유니폼 도입. (제공: 아워홈)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아워홈이 버려진 페트병 5000여 개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 조끼를 전국 물류센터 직원 800여명에게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아워홈은 사회적 기업과 유니폼을 제작했으며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유니폼 조끼 색깔과 디자인을 기획했고 유니폼 뒷면에 ‘아워홈 아워 어스(OURHOME OUR EARTH)’ 문구를 넣어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아워홈은 작년부터 구내식당 고객을 대상으로 비건(채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포장용 수저 등을 친환경 소재로 바꿨다.

아워홈 관계자는 “자원 선순환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했다. 앞으로 친환경 식단 구성, 음식물 쓰레기 배출 감소 등 앞으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방안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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